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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 '대구 FCI 국제 도그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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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19 대구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엑스코 주최로 '제15회 대구펫쇼'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FCI 국제 도그쇼는 순수 혈통견 보존과 장려를 위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려견 행사로, 견종 표준에 맞는 우수한 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 '대구 KKF 챔피언십 도그쇼', '경북 FCI 국제 도그쇼', '경북 A2O 챔피언십 도그쇼'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된다. 또한 '제83회 KKF 전국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제72회 KKF 전국 핸들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가 개최되며, OX퀴즈, 기다려 기다려, 이불 탈출, 반려견과 림보 등 다양한 관람객참여 행사와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사이야 유틸라이넨(핀란드)과 질 피크(영국), 앤디 공(중국), 권상국(대한민국), 설민우(대한민국) 심사위원 등 세계적 명성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 아프리카 & 오세아니아 섹션(A2O) 등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6000원이고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