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나의 나라'를 홍보했다.
설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밤 10시 50분 '나의 나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에 둘러싸여있는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단아한 한복 자태와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목을 '설현 나라로' 바꿔야 할 듯", "한 폭의 그림 같네", "당신 밖에 안보여 김설현", "떠려니 최고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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