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신혼 여행 사진의 노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파도파도 나오는 신행사진 몰디브 신혼 여행"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수영복 차림으로 물을 맞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그러나 해당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신체 특정 부위가 노출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게시글 '삭제'를 권유했다.
이에 서유리는 댓글을 통해 "전부 검토해보고 올린 사진이라 그럴 리 없다"면서 "저 날 속옷도 다 잘 챙겨 입고 찍은 사진이다. 잘못 보신 겁니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자꾸 뭐가 보인다는 머릿속에 '마구니' 끼신 분들 계신데 저 날 속옷 겹겹이 챙겨 입고 찍은 거라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