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연출 이민희)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오는 11월 4일 첫 방송에 나선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인 배우 한예슬과 전문가 군단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유뷰터 이사배와 쌀롱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조세호, 홍현희까지 정규 편성에 그대로 함께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체조 선수 손연재와 쉐프 최현석, 개그맨 김수용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에서는 스포츠 스타의 변신 모습을, 두 번째 방송에서는 꾸밀 줄 모르는 한국의 평균 4050 아저씨들의 변화를 유쾌하게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션, 뷰티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타들의 변신하는 모습과 과정을 알차게 담아낼 MBC 최초의 패션·뷰티 프로그램'언니네 쌀롱'은 11월 4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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