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홍대 미미네 국물 떡볶이와 콜라보레이션 메뉴 '미미네 생활 떡볶이'를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미네 생활 떡볶이'는 생활맥주의 세번째 브랜드 콜라보로 미미네 국물 떡볶이 위에 생활맥주의 크리스피 텐더를 토핑으로 올려 제공하는 메뉴다. 매콤달콤한 국물 떡볶이와 부드럽고 바삭한 닭안심살 텐더, 고소한 그라노파다노치즈의 조합이 특징이다.
생활맥주는 신메뉴 정식 출시 전, 전국 18개 직영점에서 시험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검증을 거치고 있다. 실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메뉴를 가맹점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미미네 생활 떡볶이'는 떡볶이와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독특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 20~30대 여성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국민간식 떡볶이와 수제맥주의 조합을 고민하던 중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미미네 생활 떡볶이'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이어나가 최고의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생활맥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월 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메뉴 출시 소식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생활맥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