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대표 유재원)이 높아지는 전기레인지 수요에 따라 인덕션 사용에 최적화된 프라이팬 '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는 인덕션에서 받은 열을 빠짐없이 감싸 안는 서라운딩 IH 시스템으로 열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내부 테스트 결과 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의 열효율은 81.4%로 기존 PN풍년 열판형 인덕션 프라이팬 보다 약 22%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막힘없이 균일하게 전달된 열이 프라이팬을 빠르게 가열하고 요리 시간을 줄여 직화에서 조리한 것 같은 효율을 느낄 수 있다.
또 프라이팬의 위쪽 가장자리인 림 부분이 곡선으로 부드럽게 말려 음식을 깔끔하게 따를 수 있으며 손잡이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디테일을 적용,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신제품은 평상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24㎝ 프라이팬과 3~4인 가구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28㎝ 프라이팬, 28㎝ 궁중팬 총 3가지 규격으로 출시된다.
PN풍년 관계자는 "올해 시장규모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레인지 시장을 고려하여 인덕션 최적화 프라이팬인 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기존에 출시한 일반 프라이팬도 인덕션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하고 있으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주방생활에 걸맞은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