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 '아빠는 딸바봉'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 '엄마는 외계인'의 후속 제품으로 오는 1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아빠는 딸바봉(더블주니어, 4,300원)'은 딸기와 딸기 무스가 들어간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식감의 봉봉 프레첼을 넣은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아빠는 딸바봉'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채택된 제품명으로, 약 4만 2천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달의 음료는 '아빠는 딸바봉 와츄원 쉐이크(5,100원)'로 '아빠는 딸바봉' 아이스크림을 우유와 함께 블렌딩했다. 이달의 디저트는 '아이스 카스텔라 3종'으로 선정했다. 추석 시즌에 출시해 반응이 좋았던 제품으로 촉촉한 카스텔라 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어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다. 세가지 맛은 '밀크허니', '그린티', '스트로베리'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의 맛 '아빠는 딸바봉'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두 단계 업그레이드한 더블주니어로 제공한다. '아빠는 딸바봉 와츄원 쉐이크', '아이스 카스텔라'는 각각 1,000원, 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으로 이달의 아이스크림 '아빠는 딸바봉'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