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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티웨어 버얼리,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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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프리미엄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Burleigh)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티타임 인 시네마(Teatime in Cinema)'라는 주제로 롯데백화점 본점 8층 더웨이브(The Wave) 팝업존에서 진행되며, 버얼리 외에 로얄코펜하겐, 웨지우드가 함께 참여한다.

영화 '오만과 편견'을 테마로 꾸민 버얼리의 팝업스토어에서는 영화속의 영국식 티타임을 재현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영국의 차문화를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팝업스토어를 기념, 버얼리 전 제품 20% · 티타임 세트 30% 할인 등 다양한 제품 프로모션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부스를 마련해,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고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버얼리 레드 칼리코 티컵세트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헤븐온탑의 아메리카노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65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는 전통적인 블루와 화이트에서부터 캐주얼하고 모던한 패턴까지 폭넓은 디자인의 티웨어와 디너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버얼리의 패턴 디자인은 주로 꽃, 새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버얼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한국 소비자들이 영국의 대표 티웨어 브랜드인 버얼리를 직접 경험해보고, 가장 영국적인 문화인 차문화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버얼리와 함께 다양한 영국 차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