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와이스가 신곡 발표날 겹경사를 맞았다.
23일 발표한 신곡 'Feel Special'(필 스페셜)이 공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작인 'FANCY'(팬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4월 22일 발매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의 타이틀곡 'FANCY'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8시 8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2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무려 10곡이나 보유하게 됐다.뿐만 아니라 K팝 걸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활동곡 기준 '11연속 1억 뷰 돌파'라는 대기록을 거머쥐었다.
'FANCY'는 도발적인 가사와 화려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에도 강렬한 색감과 유니크함을 더해 트와이스의 매력을 증폭시켰다.이 앨범은 걸그룹 최초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고, 트와이스는 'K팝 원톱 걸그룹'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23일 미니 8집 'Feel Special'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Feel Speical' 뮤직비디오에는 특별한 순간을 빛과 화려한 오브제로 표현,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해 '12연속 1억 뷰'에 다가선다.
'Feel Special'은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4년간 걸그룹 정상을 지켜온 트와이스의 진심을 녹여낸 곡이다.
트와이스의 마음을 들은 박진영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에 트렌디한 멜로디를 입혀 중독성 있는 노래를 완성했다. 여기에 'KNOCK KNOCK'(낙 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의 편곡으로 또 다른 히트곡의 탄생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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