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퇴원 후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 후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기고 있는 구혜선. 이때 클로즈업된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와 함께 거울 속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기고 있다. 이때 구혜선은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구혜선은 지난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처음 고백한 뒤, SNS를 통해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는 등 폭로를 이어나갔다. 이 과정에서 현재 안재현과 MBC 드라마 '하자 없는 인간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여배우들에게 불똥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구혜선은 폭로글은 삭제하고 침묵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최근 구혜선은 다시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가 아닌 자신의 일상 내용이었다. 구혜선은 지난 19일에는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20일에는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미스터리 핑크'가 국내 경쟁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용종 제거로 인해 입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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