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권상우가 남성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의 촬영 현장에서 권상우는 하얀 반소매 티셔츠, 후디, 데님 재킷 등의 캐주얼하고 가벼운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 대해 "오랜 세월 운동으로 탄탄하게 몸을 다져온 사람답게, 일상적인 콘셉트의 의상을 걸치고도 특유의 에너지와 활기를 발산했다"며, "하얀 티셔츠 하나만 입고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을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촬영 후의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요즘 현장 가면 설렌다. 작품 욕심, 연기 욕심은 지금이 제일 크다"며 최근 불태우고 있는 연기 욕심과 그 이유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어서 그는 "'두번할까요' 이후엔 2편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린다. 뒤의 두 영화에는 액션이 많다. 보면 놀랄 거다. '권상우 지금 40대인데, 여전하네. 오히려 더 세졌네' 하고. 대역 없는 액션 연기는 최대한 오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상우의 건강하고 편안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 전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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