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김준현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배틀트립'의 새로운 MC로 전격 합류한다. '배틀트립'의 안방마님 김숙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향후 김숙,김준현,윤보미의 특급 MC진용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2TV '배틀트립' 측은 "개그맨 김준현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배틀트립'의 새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5일, 새로운 MC군단 김숙-김준현-윤보미의 모습이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준현은 '푸드계의 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식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쏟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시에 윤보미는 다년간의 해외 투어로 쌓인 여행 지식과 경험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무엇보다 김숙-김준현-윤보미는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춰온 사이인 만큼, 최강의 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배틀트립'은 3년 반 만에 새롭게 얼굴을 바꿔 기대를 높인다. 동시에 '배틀트립'은 여행지에 더 집중해 알차고 꽉 찬 여행 정보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쏟아낼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에 김숙-김준현-윤보미가 뿜어낼 특급 케미스트리와 더욱 알찬 정보로 꽉 채워질 새로운 '배틀트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배틀트립'은 지난 2016년 첫 방송 이후 국내외를 막론한 필수 여행코스부터 곳곳에 숨겨진 명소까지 찾아내며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여행 코스에서 알찬 꿀팁까지 전하는 실속 있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