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오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2019'를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대회인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2019'는 한성에프아이가 작년에 개최한 '올포유 챔피언십 2018'에 이은 2회째 대회다. 총 상금은 8억 원, 우승 상금은 1억 6천만 원 규모로, KLPGA 투어에서는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상금을 두고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주요 특징은 참가 선수들과 갤러리들을 위한 편의 제공 및 풍성한 이벤트다.
우선 홀인원 경품 이벤트로, 8번 홀에는 다이아몬드 1.2 캐럿을, 14번 홀에는 기아자동차 K9을, 12번 홀에는 10억 상당의 알바트로스 요트를, 17번 홀에는 3천만 원 상당의 제트스키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스크래치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올포유의 전속모델 김소연, 이상우와 레노마의 전속모델 한채영이 직접 대회장에 방문해 골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갤러리 입장은 올포유와 레노마, 캘러웨이 홈페이지 및 각 SNS 채널에서 게시된 모바일 초대권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갤러리 중 올포유와 레노마, 캘러웨이의 멤버십 회원에게는 올포유 부스에서 모자, 우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기존에 주최하던 KLPGA 드림투어, 자선골프대회와 더불어 정규 투어까지 개최하는 기업으로서,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골프문화 발전,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에프아이는 스포츠 캐주얼 '올포유'를 비롯해 뉴 스포티즘 스타일리쉬 웨어 '레노마', 세계 최정상 골프웨어 '캘러웨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