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직자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떠오르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작년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고, 워라밸은 트렌드를 넘어 필수 요소로 자리잡게 됐다.
이에 임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해 파격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이 있어 구직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이는 바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로 임직원 워라밸 실현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지난 6월 준비된 부서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주 4일 근무제'는 직원들의 의견수렴과 제도 안정화 후 내년 1월부터 에듀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에듀윌은 출근 시간을 당초 8시 30분이던 출근시간을 9시 30분으로 1시간 늦췄다.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있는 '집중 휴식 시간'과 6시 퇴근 시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에듀윌은 특별한 날을 함께 축하해 주는 제도를 통해서도 워라벨을 장려한다. <축하한 DAY>를 통해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해당되는 날 임직원들은 오후 4시에 조기 퇴근할 수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요즘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듀윌은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 시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