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능가하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일일 제자 신성록과 특급 미션을 앞두고 댄스 레슨에 돌입했다. 사부와 함께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이들은 걱정하던 모습과 달리 '스웩'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댄스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며 서바이벌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심지어 "내가 쟤보다는 잘하는 것 같다"라며 같은 팀원마저 견제하며 승부욕 폭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댄스 스쿨'의 반장으로 뽑힌 신성록은 멈출 줄 모르는 입담으로 활약을 펼쳤다. 신성록은 연습을 하는 내내 중후한 목소리와 다소 대비되는 구차한 건의사항을 끊임없이 말해 사부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댄스 스쿨의 반장이 된 일일 제자 신성록의 활약은 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