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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이필모, 아들 보살피는 조심스러운 손길 "모든 것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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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을 돌보는 이필모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필모는 아기침대에 누워있는 아들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 조심스러운 손길로 아들을 보살피는 이필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14세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 14일 득남했다.

이필모는 득남 소식이 전해진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