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이 공포 영화를 보고 땀샘이 폭발한 매니저에 웃음을 터뜨렸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그의 모습에 고아성과 류현경도 함께 폭소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화 시사회 나들이에 나선 오대환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대환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장을 방문, 함께 출연한 성동일, 배성우, 장영남을 비롯해 과거 작품을 같이했던 고아성, 류현경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만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오대환이 시사회장에서 만난 지인들에게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후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매니저에 관해 물었다면서 그의 뜨거운 인기를 폭로했다고.
뿐만 아니라 오대환은 지인들과 매니저의 소개팅을 급 주선해 매니저를 솔깃하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지인에게 소개팅 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그의 소개팅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영화를 보고 나온 오대환, 고아성, 류현경이 땀으로 흠뻑 젖은 매니저의 셔츠를 보고 폭소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매니저는 "식은땀이 너무 나서 그래~"라며 영화가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고, 오대환은 그런 매니저가 창피하다며 농담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포 영화에 식은땀을 줄줄 흘린 매니저를 보고 웃음이 터진 오대환의 모습은 오늘(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