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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라디오스타' 하차 소감…"12년 간의 수요일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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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윤종신이 '라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년 간 나의 수요일 일터..그리고 함께 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스타' 촬영장 사진,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이날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윤종신은 지난 6월 '월간 윤종신' 10주년과 가수 인생 30년을 기념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하반기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최근 Mnet '더콜2', JTBC '방구석 1열'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이날을 마지막으로 '라디오스타'에서도 하차한다.

윤종신의 하차 소감에 네티즌들은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면서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