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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여배우와 염문설+외도가 이혼 사유" 또 폭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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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사유에 대해 "안재현의 외도"라고 주장했다.

4일 구혜선은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시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대화가 담긴 문자 2년치를 공개한 바 있다. 디스패치의 문자 내용 공개는 앞서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를 통해 예고된 바 있는 일. 당시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에 구혜선은 "배신자야"라는 글을 올리며 안재현을 비난한 바 있다.

▶다음은 구혜선의 입장 전문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