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퍼주니어 규현이 '골목식당'에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16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4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닭칼국숫집은 백종원에게 양념장 점검을 받게 된다. 하지만 사장님은 양념장을 만드는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했다. 직접 양념장 특강에 나선 백종원도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혀 '뒷목'을 잡았다는 후문. 모두가 궁금해했던 창업주 어머니도 닭칼국숫집을 방문, 현 사장님과 함께 얼큰 닭칼국수 연구에 돌입했다. 하지만 뚜렷한 진전이 없어 결국 백종원의 재방문을 받아야했다.
시종일관 '백종원의 아빠 미소'를 불렀던 롱피자집은 뜻밖의 실수로 백종원에게 충고를 들어야 했다. MC 정인선은 손님 앞에서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 두 형제 사장님을 위해 손님맞이 특급과외에 나선다.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 피자를 맛볼 1호 손님은 슈퍼주니어 규현이다. 최근 규현은 '강식당3'를 통해 '피자 셰프', '조피자'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규현은 직접 만든 100% 수제 반죽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롱피자집 사장은 "우린 반죽 안 한다"고 단언해 3MC를 폭소케 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 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