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난 호구 이미지, 친구들에게도 당했다"
뉴이스트 렌이 4일 서울 JTBC에서 열린 JTBC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에 참석이 이같이 말했다.
뉴이스트 멤버들 사이에서 벌칙 담당을 자처한 공식 게임 호구 렌은 "난 어릴 때부터 호구 이미지가 있었다. 친구들에게도 많이 당했다. 경험이 쌓이다보니 노하우가 생기더라"며 "어려운 것은 사람과의 관계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한혜진과 이번 방송이 두번째 호흡이다. 처음 '더 꼰대 라이브'라는 방송을 같이 했었다. 한혜진이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카리스마 넘치셔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정말 편하게 해주고 잘 이끌어줬다. 두번째 같이 하게 되서 영광이고 재미있게 촬영 잘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헤진은 "마지막 한 자리가 렌으로 결정됐을때 즐거웠다. 방송을 한 번 해봐서 서로에 대한 파악이 있다. 그때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승부사 5인이 쇼핑, 다이어트, 인간관계 등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는 차트의 순위를 맞히기 위해 승부하는 콘셉트의 '호구의 차트'는 한혜진, 전진, 장성규, 정혁, 뉴이스트 렌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