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초대 챔피언 김채영 5단과 1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우승자 김다영 3단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김성래 5단이 'AI 신(新) 정석과 포석'(글로벌 바둑)을 출간했다.
'21세기 신(新) 정석과 포석'을 저술한 바 있는 김성래 5단은 이번 저서에서 알파고의 출현 이후 바둑계를 휩쓴 AI(인공지능)의 정석과 포석을 자세히 분석하였고, 200국에 달하는 프로기사와 AI의 초반전 기보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AI 신(新) 정석과 포석'은 상권 '1부: 화점'과 하권 '2부: 소목', '3부: 정석을 AI에게 물어본다'로 구성되어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