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 도쿄등심 광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교 앨리웨이에 자리한 도쿄등심 광교점은 잠실, 선릉, 청담, 압구정, 여의도점, 광화문에 이은 7번째 직영매장이다.
특히 미슐랭 스타 출신 토니정 쉐프가 선보이는 도쿄등심 스페셜 코스(C 기준)는 워터에이징 한우 오마카세를 메인으로 한입요리 3가지, 제철생선 세비체와 부르생치즈로 속을 채운 연어 룰라드, 톳과 미나리 오일로 맛을 낸 통영산 바지락 죽, 새우살과 두부로 속을 채워 스팀 조리한 호박꽃과 구운 가리비관자, 오이&사과 가스파쵸와 복분자 호두분태, 마늘 표고밥&한우 들깨 된장국, 디저트로 새롭게 구성되어 보다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쿄등심을 운영중인 ㈜오픈 관계자는 "도쿄등심 광교점은 메뉴에도 차별점을 두었다. 미슐랭 3스타 출신 토니정 총괄쉐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워터에이징 한우 오마카세 코스를 선보인다. 앞으로 프렌치 스타일의 일식과 한우를 퓨전하여 더욱 다양한 글로벌 메뉴를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도쿄등심은 각 매장마다 다른 특색을 지닌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광교점은 광교호수공원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그린&골드 톤을 사용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며, 조형물과 원숭이 조명 등을 이용해 도심 속의 작은 숲을 재현해냈다.
매장 관계자는 "광교점은 도쿄등심 포레스트 광교라는 별칭이 붙었다. 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경관은 물론 문화 복합쇼핑몰인 앨리웨이, 광교 호수공원과도 접근성이 좋아 주말 가족 모임 또는 데이트코스로도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도쿄등심 전 매장은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원하는 주류반입이 가능하며, 와인 잔을 서브해준다. 주류를 가져오지 못한 고객들도 부담 없는 가격에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디켄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픈은 올해 하반기 도쿄등심 이태원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쿄등심의 뒤를 이을 새로운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