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키 미나즈(36)와 남자친구인 케네스 페티가 결혼 허가증을 발급 받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니키 미나즈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결혼 허가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방송에서 "행복을 향한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하지만 목표를 이뤄냈다"면서 "다른 누군가와도 타협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케네스 패티는 범죄 경력이 있는 전과자다. 그는 16세였던 1995년 4월, 1급 성폭행을 저지르고 4년을 복역했으며 이후에 총기로 살인으로 1급 살인죄가 적용되어 또다시 7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많은 팬들은 케네스 페티의 과거를 언급하며 걱정했지만 니키 미나즈는 "그는 15세였고, 피해자는 16세였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다. 날 가르치려고 들지 마라"고 하며 오히려 남자친구를 두둔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