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바이에른 뮌헨 안 갈거야."
맨시티 공격수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사네가 친구에게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네는 최근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링크설이 유력하게 떠올랐었다. 그러나 사네가 맨시티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현실화될 것같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오히려 맨시티와의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다. 독일 국대, 샬케04 유스 출신인 사네는 2016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자. 아직 맨시티와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지난 시즌 46경기에서 16골1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연패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지만 정규 스타팅 멤버는 아니었다.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 잔류할 경우 더 많은 출전 기회를 희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