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과 매니저가 나이아가라 폭포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7회에서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윤과 매니저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영접했다. 이들은 두 눈이 의심될 정도로 거대한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 이승윤은 잡지 에디터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던 만큼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았다. 매니저는 "멀리서 봤을 땐 멋있고 웅장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눈 앞에서 보니까 무서웠다. 비현실적이었다"며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했다. 이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아래로 38m 정도 내려갔다. 나이아가라의 또 다른 폭포의 모습에 이승윤은 "눈꽃 빙수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과 매니저는 상공에서의 폭포를 보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러 갔다. 이승윤은 탑승하기 전 "현석아 긴장하지 마! 괜찮아"라며 매니저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여유를 부렸다. 그러나 이승윤은 정작 헬리콥터가 이륙하자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조금 안정을 찾은 이승윤은 무지개까지 보이는 폭포의 위용에 감탄했다. 그러나 공중에서의 거친 유턴에 이승윤은 또 한번 겁에 질려 곁눈질로 경치를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승윤 매니저는 번지점프 도전과 달리 헬리콥터 안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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