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레벨업'이 등장인물들의 관계 속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신선함과 흥미를 배가한다.
오는 7월 10일(수)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의 기획팀장 신연화(한보름 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독특한 소재와 로맨스의 결합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레벨업'에서는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 차선우(곽한철 역), 강별(배야채 역), 데니안(박 실장 역)을 비롯한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 사이 케미스트리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에 본방 사수시 주목해야 할 최고의 조합 3가지를 정리해 봤다.
1. 성훈(안단테)-한보름(신연화)
성훈과 한보름은 각각 냉정과 열정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들은 상반되는 성격으로 사사건건 부딪히기를 반복하지만 함께 있으면 불꽃이 튀는 듯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에 재미를 한층 가중시킨다. 공격력과 방어력, 공략 난이도 모두 비슷한 수준이지만 호감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두 인물이 함께 있을 때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 한보름(신연화)-차선우(곽한철)
호감도 만렙을 자랑하는 한보름과 차선우 역시 편안한 케미스트리의 '꿀조합' 중 하나다. 게임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회사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직진하는 공격력, 방어력 최대치의 한보름과 그런 그녀를 짝사랑하는 차선우의 순정이 만나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달달함을 선물한다.
3. 성훈(안단테)-차선우(곽한철)
회생률 100%의 능력자이자 '최강 레어 보스' 타이틀을 거머쥔 본부장 성훈과 진심과 최선만이 무기인 패기 넘치는 '신입 유저' 차선우의 조합 또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직장 상사와 부하 관계를 벗어나 한보름을 두고 남자 대 남자의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능력치가 서로 상극을 이루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능력치와 이들이 만나 발생하는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쉴 틈 없는 활력을 불어넣을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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