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LG 트윈스의 오지환이 개인통산 1000안타 클럽에 가입했다.
오지환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 경기에서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1000안타를 달성했다.
2009년 LG 유니폼을 입은 오지환은 프로 통산 10년 만에 10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21일 잠실 KIA전에선 10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