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더팬' 출신 가수 용주가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 무대에 오른다.
용주는 다음달 20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 합류를 확정지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는 '푸르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 한여름의 뮤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10cm, 에릭남, YB, 피아, 선우정아, 스텔라장, 몽니, 카더가든 등 앞서 발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19일 용주까지 합류한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용주는 지난 4월 발매한 '이 시간'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사랑받았던 다양한 커버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5월 싱글 '눈을 맞추면'으로 데뷔한 용주는 지난해 12월 SBS '더 팬'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용주는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이 시간(This Time)' 발매 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