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원화로 가입 가능한 업계 유일의 달러저축보험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원화환산서비스를 도입해 외화통장이나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원화 환산 시 고객에게 유리한 환율을 적용해 수수료(1달러당 2원)를 최소화했다. 2019년 6월 기준 공시이율은 연복리 3.2%며, 최저보증이율은 가입 10년 이내 2.0%, 10년 초과 시 1.25%다.
또한 유니버셜 기능을 통해 여유자금이 있을 때에는 추가납입을, 목적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원화로 보험료 납입 시 환율에 따른 월 보험료의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매월 고정된 원화로 보험금을 납입하는 '원화고정납입옵션'을 제공한다. 차액은 자동으로 추가납입된다.
아울러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적립액을 만기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 당시의 적립금과 함께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른 사망보험금(▲3년이상 5년납 시 기본보험료의 300%, ▲ 7년납 이상 시 기본보험료의 500%, ▲일시납 시 기본보험료의 10%)을 지급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