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오재일의 시즌 9호 홈런이 터졌다.
오재일은 18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두산이 2-6으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1B2S에서 NC 선발 버틀러를 상대한 오재일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다.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에 이제 1개 남았다.
한편 두산은 오재일의 홈런으로 3-6, 추격을 가동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