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재판 출석을 한달여 앞두고 현실 극복을 다짐했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SNS에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 미안하고 고마워요..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밝은 미소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데뷔 12년차에도 여전한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한 것.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법적 공방은 진행중이다. 구하라는 최근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했다.
구하라는 오는 7월 25일 열리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