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김재중이 '연애의맛2' 패널로 출격한다.
김재중은 13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맛 시즌2)'에 출연, MC 최화정 박나래와 호흡을 맞춘다.
'연애의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의 맛을 되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소개팅과 데이트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김재중은 8년 만의 국내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었던 웹예능 '포토피플' 시즌1~2를 통해 남다른 리더십과 친근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유창한 일본어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일본 현지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해왔다.
김재중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방송은 제가 나오기도 하고, 이번 시즌2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본방 시청을 독려했다.
'연애의맛 시즌2' 관계자는 "김재중은 10년 만의 국내 예능 녹화임에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재중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의 활약이 기대되는 '연애의맛 시즌2' 출연분은 내일(13일) 방송된다. '연애의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