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11일 남동구 상인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진규 경찰서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 상인천초 학교장 및 학부모,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서다-보다-걷다)을 교육하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진입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등 피켓, 전단지를 활용,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유진규 남동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운전자들은 어린이통학버스 차량 보호와 스쿨존 주변 30km 이하 서행운전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