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천재들의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가 결선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라운드에서 '자유조합'과 '점수제'를 도입한다.
최근 공개된 JTBC '슈퍼밴드' 10회 예고에서는 4라운드를 앞둔 참가자들이 분주하게 '자유조합' 팀을 구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4라운드부터 도입된 '자유조합'은 각 팀 프런트맨이 인원 제한 없이 멤버들을 선택하던 지금까지의 라운드와는 달리, 각자 원하는 사람들끼리 4인조 팀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새로운 미션이다.
참가자들은 자유조합을 시도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야망'을 드러내는 한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4라운드 무대를 예고했다.
프로듀서들의 심사 방식에도 '점수제 도입'이라는 변화가 있다. 4라운드부터는 1대1 팀 대결에서 한 팀의 손을 들어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무대마다 프로듀서들이 점수를 매긴다.
'슈퍼밴드'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에, 프로듀서들이 '인생 최고 점수'를 주며 눈물까지 글썽이는 모습도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프로듀서 개별(팀) 오디션과 1~3라운드를 거쳐 본선 4라운드 진출자 36인이 더욱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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