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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피지컬"…'컴백' 레오, '정적 섹시' 매력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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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스 레오가 몽환적 섹시美가 담긴 새 앨범 'MUSE (뮤즈)'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11일 0시 빅스 공식 SNS 채널에는 "L E O 2nd MINI ALBUM 'M U S E' OFFICIAL PHOTO 2"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레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MUSE(뮤즈)'의 또 다른 버전 오피셜 포토가 게재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지난 8일 시크한 분위기를 극대화 한 첫 번째 오피셜 포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는 레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피지컬돌'답게 베이직한 티셔츠와 청바지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탄탄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레오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거나,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별다른 포즈 없이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특유의 고혹적인 눈빛과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가 부드럽지만 강렬한 매력을 방출, 치명적인 섹시함을 느끼게 했다.

레오는 지난 5일 세계적인 뮤지션 막시밀리언 헤커 (Maximilian Hecker)와 함께한 감성 발라드 곡 'the flower (더 플라워)' 공개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이미지 티저부터 첫 번째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온라인 커버 이미지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렸다.

레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USE (뮤즈)'는 느린 템포의 R&B에서 그루비한 비트감으로 반전되는 매력이 특징인 타이틀곡 '로맨티시즘'를 포함하여 선공개 곡 'the flower(더 플라워)'와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피처링에 참여한 '다가오는 것들', 향수병 등 레오만의 음악적 컬러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레오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MUSE'를 개최하며,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