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지난 3일 발행된 '휴먼에이드 매거진' 창간호에서 표지를 장식하며 새롭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의 표지모델 역사엔 특별함이 있는데요. 바로 '나눔과 소통'입니다. 지난 2017년엔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시행한 '올해의 잡지' 선정 후보 8개 중 강다니엘이 표지모델로 등장한 잡지가 5개나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단순한 인기를 떠나 '사회적 의미'까지 생각하게 하는 그의 모습이 있기에 팬들의 사랑도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잡지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돕고 기부 문화를 이끄는 동시에 그만의 팔색조 매력까지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다니엘. 패션지-시사주간지 등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표지모델 활동을 통해 그가 전한 감동의 의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김변호 기자 bh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