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국가대표 자연인'으로서 캐나다로 떠난다. 자연에서 도시로, 그리고 세계로 거침없이 쭉쭉 뻗어 나가는 이승윤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식은땀을 줄줄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6회에서는 캐나다로 떠나는 이승윤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승윤이 세계적인 여행 잡지에 에디터로 데뷔했다. 매니저는 이승윤이 대한민국 대표로서 참여했음을 밝힘과 동시에 "이제 도시를 넘어서 해외까지 스케줄을 하러 가게 됐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과 매니저가 캐나다 행 비행기 밖을 내다보며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설렘도 잠시 캐나다에 도착한 이승윤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주먹을 꽉 쥔 채 크게 초조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캐나다에서도 자연의 품에 안길 예정이라는 전언. 숙소에 도착한 이승윤과 매니저는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자연의 풍경이 보이는 경이로운 뷰에 감탄하며 안정을 찾았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설렘으로 부푼 마음을 안고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당황스러운 사건의 연속인 이승윤의 캐나다 출장은 오늘(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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