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특별한 결과는 얻지 못했다."
가게야마 마사나가 일본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일본 U-20 대표팀은 지난 5일(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7일 '폴란드 U-20 월드컵을 마친 일본 대표가 나리타 항공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에 패해 16강에서 도전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가게야마 감독은 "최소한의 할당U은 달성했지만, 특별한 결과는 얻지 못했다. 더 경험을 쌓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J리그에서 팀의 에이스가 돼 언젠가 A대표팀의 에이스가 될 선수가 나온다면 U-20 월드컵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감독의 발언에 '미래에 기대를 걸었다'고 평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