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강식당2' (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멤버들이 첫 날부터 위기에 빠진다.
지난 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경주에서의 영업을 준비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메뉴 선정에 고심하던 이들은 분식을 주제로 매운 떡볶이, 튀김, 가락국수 등의 레시피를 백종원에게 배웠다. 이내 경주에 내려가 영업을 준비하던 이들에게 돌발상황이 닥쳤다. 무려 만여 명의 손님들이 강식당을 방문한 것. 방송 말미에 코피까지 흘리는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되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N '강식당2'에서는 첫 날부터 위기에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 공개됐듯 식당을 찾아준 많은 손님들을 위해 뜻밖의 저녁영업까지 해야 하는 상황. 점심용 재료만 준비된 상황에서 첫 저녁 영업을 하게 되어 허둥지둥 대는 멤버들의 모습이 역설적으로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꽈뜨로 튀김 떡볶이', '니가 가락 국수'를 잇는 '강식당2'의 신메뉴도 공개된다. 피오가 준비할 신메뉴의 이름은 '김치밥'. 판매와 동시에 큰 인기로 피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더운 날씨 탓에 메인 셰프 강호동의 가락국수는 판매 부진을 겪어 강호동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고 해 이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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