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페인 하숙'에서 돌아온 배정남이 다시 길 위에 섰다. 누가 뭐래도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배우, 패셔니스타 배정남. 따라하고 싶을 수 밖에 없는 그의 여행패션을 '퍼스트룩'이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인천에 위치한 호텔을 배경으로, '여행을 떠나는 남자'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배정남은 닥스 액세서리의 뮤즈가 되어 트렌디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화보 속 캐주얼한 나일론소재의 크로스백과 범백부터 클래식한 서류백과 클러치, 캐리어까지, 어떤 스타일의 가방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베테랑 모델이었던 배정남의 완벽하고 빈틈없는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먼저 포즈를 제안하고 절제된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따라하고 싶은 여행패션을 선보인 패선천재 배정남의 전체 화보는 6월 5일 발행되는 '퍼스트룩' 177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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