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정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진행한 뉴스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 약 7000여명의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뉴스포츠란 모든 국민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로 참가자 중심이며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녹음이 짙은 미사 경정공원에서 플로어 컬링, 디스크 골프 그리고 핸들러 등 뉴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대표 스포츠 복지사업 중 하나인 '국민체력 100'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민체력 100은 개인별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4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관계자는 "이번 뉴스포츠 페스티벌에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미사리 경정공원을 찾아주시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