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제니퍼 로페즈(50)와 뉴욕 양키스 출신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44)가 달콤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3일(현지시간)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상엔 많은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제니퍼 로페즈 같은 사람은 오로지 한 명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어워드에 동반 참석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패션 아이콘상 을 수상했다. 붉은 드레스와 구두를 신은 로페즈와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로드리게스는 패셔니스타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달 초 2년간의 열애 끝에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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