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원 군필돌로 거듭난 그룹 슈퍼주니어가 9인조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는 3일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측은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5월 7일 규현의 소집 해제를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전원 군필돌'이 됐다.
▶슈퍼주니어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대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입니다.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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