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준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준이 아나드론(ANA DRONE)과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제주도에서 '걷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자연스럽고 편안한 고준의 진솔한 모습을 담았다. 하늘, 바람, 바다, 숲을 배경으로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고준은 푸른 숲 속에서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 뜨거운 햇빛을 배경으로 그만의 깊은 눈빛을 드러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준은 그의 연기 인생과 인간 고준의 일상도 엿볼 수 있다. 신부님을 꿈꾸던 어린 시절과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누군가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싶어서 줄곧 배우의 길을 걸었던 것 같다"고 말해 그만의 연기 철학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잠시 연기를 포기했던 순간도 고백했다고. "연기를 못하는 게 정말 죽을 것 같았다"며 배우의 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사연을 전하며 고준은 끝까지 연기를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고준의 이야기는 '아나드론(ANA DRONE)'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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