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미국 LA에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8000만원)의 고급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뉴스엔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2019년 초 미국 LA 명소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5-6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의 주택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올해 초 미국 서부 여행 과정에서 이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관계자는 주택 구매 배경에 대해 이병헌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꼽으며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경우 촬영은 짧게 3-4개월, 길게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일이 다반사다. 과거와 달리 이젠 가족이 있는 관계로 향후 미국 활동을 예비해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은 2009년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을 시작으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매그니피센트7' 등 6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이병헌은 이민정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