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필터를 통해 '베이비'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촬영 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 '아 나가야 된다고' '찰칵. 잘 다녀오세요' 오늘은 #고교급식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스냅챗 베이비필터'를 이용해 어린 아이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어려진 외모를 뽐내고 있음에도 백종원 특유의 표정은 그대로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6월 8일 첫 방송하는 tvN '고교급식왕'에 출연한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레시피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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