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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찾는 맨유, 쿨리발리에 1억1000만유로 찔렀다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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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 영입을 위해 초강력 베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수비수 영입이다. 조제 무리뉴 전 감독 시절부터 계속해서 수비 보강에 대한 요청이 있었지만, 맨유 수뇌부는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맨유는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올레 군나 솔샤르 신임 감독 역시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다. 넘버1 타깃은 쿨리발리다. 오래전부터 맨유와 연결된 쿨리발리는 스피드, 파워, 수비 조율에 빌드업까지 갖춘 만능 수비수다.

맨유는 최근 협상 테이블을 차려 쿨리발리 영입전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한국시각) 트라이벌풋볼은 니콜라 시라 가제타 델로스포르트 기자의 SNS를 인용해 '나폴리가 맨유의 1억1000만유로 제안을 거절했다'고 했다. 이어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쿨리발리의 바이아웃 금액 이하로는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