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TV조선 예능에 첫 입성한다.
9일 TV조선 관계자는 "강호동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브라더 시스터'의 MC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브라더 시스터'는 극사실주의 패밀리쇼로 형제 자매가 출연하는 가족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쟁쟁한 스타 형제들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강호동은 배우 장서희와 MC를 맡는다.
특히 강호동은 TV조선 첫 입성이다. '연애의 맛', '아내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을 연이어 성공시킨 TV조선과 강호동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라더 시스터'는 오는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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