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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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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위해 바로 지금 스포츠토토가 달려갑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해, '지금 바로 킥-오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흥미를 심어주고,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도박에 대한 다양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발매사이트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후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친구야! 좋은 건 같이 봐야지' 와 이번 캠페인에 전하는 메시지를 재치 있는 한 줄 카피로 표현하는 '스포츠토토 백일장'이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6월16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협력 기간과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불법도박 근절에 관련한 강연은 물론,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포츠 행사 등을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실제로 케이토토에서는 지난 7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문성중학교를 방문했다. 스포츠동아리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강연과 함께, 치어리더 공연과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0년 광저우 및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등 메이저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주세혁 삼성생명 탁구단 코치가 자리를 빛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7일에는 충북 진천군의 충북체육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체육 엘리트 학생 약 255명과 함께 동일한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